[Book] 쳇바퀴 대신 책바퀴(72)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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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라이너 풍크 저/장혜경 역 | 나무생각

현실은 생산 창조 제작된다

우리가 현실을 어떻게 생산하고 창조하고 제작하는지에 따라

나의 생동감과 수행능력은 달라진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무기력해지는 근원적인 이유와

다시 기력을 회복하고 늘 생기 발랄하게 살기 위한 심오한 접근을 준다

(책 중에서)

자아 인식은 본질과 자신의 실제 욕망 상태 감정 능력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외부의 자아 정체성을 자기 것으로 삶는다

고유의 사고 감정행위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 암시로 자아 경험이

집단 암시의 결과, 집단 암시의 희생물이다

인간은 본래 자발성 자발적 활동 생산적 지향 창조적 본능이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지루하고 무미건조 우울 공황 의욕 없음 무력감 집단 최면에 걸려있다

진짜 삶과 소외된 삶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끝없는 분주함 물불을 안 가리지 않는 통제의 욕망 무력한 분노가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든다

진정으로 보기 시작하고 다시 감탄할 수 있으며

자신을 경험하고 갈등의 능력을 갖추는 것

자력을 통해 자신과 현실을 인식하고 그에 응답하는 것

삶의 기본 규범 같이 존엄성

인간 본성 자체 인간 실존의 조건

자신의 온전함과 독립이라는 기본 특성을 보존하면서

진정한 사랑=타인과의 연관성 +자신의 온전함 보전

프로이트 나의 집은 나의 성이다

나는 나다

합리적 권위__ 능력과 지식에 근거하여 비판을 허용하고

복 종과 마조히즘 같은 감정적 요인보다 직업능력 처럼

현실적인 정에 바탕을 둔 모든 종류의 범위

비합리적 권위__ 공포 감정적 복종 안녕 행사

공개적 권위__ 공개적 솔직한

익명의 권위 __관용과 양보의 외양을 띄지만 상대가 무엇을 기대하는지

암묵적으로 알도록 슬픔 절망 공포를 조장 암묵적암시

시장 여론 남들과 다르지 않고 싶다는 소망

무리에서 벗어나기 두려움

자유의지로 사는 것 같지만 착각이다

자신을 착취 자기 바꾸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이용

생산이라는 목표를 위에 자기를 착취

불면에 시달림 가족을 사랑할 수 없어서 괴로움에 술을 마시고

직장이 불만스러워

인간의 본질>>

1)이성을 갖춘 존재 /

2)사회적 동물 -- 생산력 사회 조직 구축

3)도구를 만드는 생명체/

4)언어를 만드는 이성 -- 상징 창조 능력

의식의 흐름

자연의 일부이지만 자연을 초월한다

인간은 연약한 갈대 이지만 생각하는 갈대 이다

이성과 사랑의 능력을 발전시킨다

자신을 자각하고 자신과 자신의 실존적 상황에 대해 진술하는 능력을 가졌다

인간은 인위적으로 저장된 쉼 없이 증가하는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인간의 힘을 이용한다

그러느라 자신이 인간임을 망각하 위험에 처한다

자유가 실제로는 인간을 노예 화하고 소외시키며 축소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두 가지 가능성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능력

비합리적 열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능력

데카르트 자유의지 더 나은 길을 알면서도 최악의 길을 가도록 우리를 유혹하는 힘

*의지에 따른 결정- 의지의자유

*내적 해방이라는 의식적 인 식-

자유는 사실이라기보다 가능성이다

자유는 장애와 조건과 투쟁하여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 발이 족쇄를 끊고 힘들어도 가파른 벽을 기어올라 정의의 태양을 보겠다는 노력

우리가 자유에 도달했다

인간 존엄성의 발견

인간을 인간이 게 하는 것 유한성으로 인한 장애 제약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추구

고통의 극복 두려움과 공포에 극복이 진정한 자유

열정적인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퇴보하지 않고 전진하고 진보하려 노력하는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독립과 주변에 대한 사랑을 포함하는 진보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인간은 희망할 수 있는 존재

깨달음 구원 조화 합일을 추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립된 실존을 초월하는 가운데 삶의 의미를 찾는다

시간적으로 자신을 넘어서 미래를 향해 손을 뻗는다

자기중심적 자아를 넘어서 현실과 관계 맺고 이기주의에 감옥에서 자신을 해방시킨다

자발적 활동에서 인간은 세계를 자기 안으로 받아들인다

그 과정에서 개인의 자아는 온전해지고 더 강해지며 더 탄탄해진다

가능성은 모두에게 깃들어 있지만 겉으로 표현하는 만큼만 시행된다

적극적 자유는 통합된 전인격의 자발적인 활동에 있다

노동은 자발성의 한 요인

도피할 목적의 강제적 활동이 아니라 자연을 지배하고 스스로 만든 생산물을 우상화하고

이 생산물의 노예가 되는 활동도 아니다

창조의 행위를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창조 로서의 노동이다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진정한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무능력

의식 하건 안 하건 자기 자신이 아닌 것보다 더 부끄러운 일은 없으며

진짜 자기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큰 자부심과 행복을 주는 것도 없다

노동의 유일한 만족 활동의 순간 체험하는 것 자발적 활동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는 질서 정연한 전체의 부분

세상에서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얻게 되고

자신과 삶의 의미에 대해 기여감 공헌감 보람 뿌듯한 자기 위치에 대한 의혹을 반복하고

자발적 체어맨 행위를 통해 세상과 관계 맺고 개체로서 힘을 얻을 뿐 아니라 안전도 보낸다

자동인형 같은 순응 주의자

외부의 사고 및 감정 모델이 주입된 가짜 자아

자기의 것이 아닌 감정을 느끼도록 가르침

무비판적으로 친절하고 미소 짓고 웃어라

전기 스위치처럼 켜고 끄는 자동 반응 친절과 명량 상냥함

금지된 감정 연출된 감정

감정의 터부화

웃을 일이 아닌데 습관적으로 웃음

독착성의 결핍 감정 사고 소망

너무 바라는 것이 많고 무엇인지 알아도 모조리 다 가질 수 없다는 체념

자기 손으로 만든 결과물로부터 소외되었고 자신이 지은 세계를 더 이상 지배하지 못한다

서로를 조정하고 서로를 목적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며 서로에게 무관심하다

모든 개인적 관계와 사회적 관계에서 시장 법칙이 통한다

인간 상호관계도 인간과 관계하는 게 아니라 사물과 관계하는 것 같다

도구화 +소외

자신의 인격을 판다

생산물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려면 하나의 인격이 된다

인격은 여러 가지 다른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

에너지와 솔선수범 자신감 자존감 개인의 무의 미성이

추상적 고객이 아니라 한 명의 인간

나는 느낀다 생각한다 원한다

가짜 의지는 나를 억압 자신과 어떻게 관계하고 있는가

자신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배치된 사물로 느낀다

시장에서 이윤을 남기고 자신을 판매한다

자존감은 사랑하고 생각하는 개별 인간으로서의 자기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 경제적 역할에서 나온다

당신은 누구인가요라고 했을 때 대표입니다 라는 것은

자기에 책무역할을 자신과 동료 시한다는 것이다

이윤을 남기고 자신을 판매할 수 있느냐

경력의 출발지점 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었느냐에 달려 있다

몸과 정신과 영혼이 그의 자산이며 삶의 과제는 이것을 유익하게 투자에서 이익을 거두는 것이다

친절 예의 관용은 상품이 되며 인력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을 받게 해주는

인성 꾸러미 이윤을 내지 못하는 사람은 패자

판매하려고 내놓은 인격은 자아를 소유할 수 없다

또 그럴수록 더 무력감을 느끼고 순응을 강요당한다

낙관주의와 피상적인 진취성 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은 깊은 무력감에 빠져 있다

무력감은 나는 어떤 것에도 영향을 미칠 수 없고 어떤 것도 움직일 수 없으며

나의 의지로는 외부 세계나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아무도 나를 진지하게 대우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는 공기와 같다

내가 사랑받기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기에

자신이 타인의 마음을 얻을 만큼 똑똑한지 예쁜지 착한 지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서 타인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사랑받기 위해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는 지에 연연한다

무력감에 종류>>>

사랑받기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없다

공격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지 못한다

익숙하지 않은 모든 상황에서 완전히 속수무책이 되는 기분

낯선 도시에서 길을 못 찾을 때 자동차가 고장 났을 때 등산을 하다가 강을 만났을 때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자신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충동과 두려움에 맞서지 못하는 태도

난 원래 그래 그러니까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무력감을 합리화>>>

아파서

과거 경험 때문에

미래 대안 슬프고 절망적인 걱정을 만들어서 상황을 악화시킴

가짜 활력과 진짜 활력을 구분

대규모 무기력을 소규모 실제 권력으로 대체

무기력한 영역과 권력이 있는 영역 모두에게 지배하고자 한다

통제와 권력을 향한 소망이 강렬함으로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상황도 수치스러운 패배로 느낀다

자신이 주도하고 통제하지 않는 모든 상태를 패배와 무기력에 증거로 여긴다

자신의 힘과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느낌은 마비된 상태다

필요한 것은 전부 넘치도록 갖고 원하는 모든 것을 바랄 수 있으며

하고 싶은 모든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포로로 붙잡힌 왕자와 같다

얌전하게 말을 잘 들으면 화나는 것은 많이 얻을 수 있지만

그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며

어른이 개입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부모의 친절이 모든 원칙적 반항심에 발전을 가로막아

아이를 점점 무능하고 무력한 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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